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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공주 '자카드 섬유 페스티벌' 가자

공주 유구전통시장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2017.11.13(월) 10:31:47 | 혜영의 느린세상 (이메일주소:auntlee49@naver.com
               	auntlee4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카드 섬유'라하면 조금 낯설지 모른다. 공주시내에서도 조금 떨어져  유구는 원래 자카드 섬유로 유명하다. 11월 17일 금요일부터 19일 일요일까지  유구전통시장에서 '2017 유구 자카드 섬유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이번 기회에 좋은 섬유인 자카드 섬유 체험해 보세요. 

공주자카드섬유페스티벌가자 1

유구읍은 섬유의 고장으로 40여 개의 직물공장이 자리 잡은 곳인데요 한국에서 생산되는 실크의 무려 70%를 이곳에서 생산한다고 하니 대단한 곳입니다. 

공주자카드섬유페스티벌가자 2

유구읍의 성당을 조금더 지나 위쪽으로 올라오면 자카드 섬유 연구소를 비롯해  공장과 마케팅센터가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자카드란 색사를 이용하여 무늬를 나타낸 직물로서 자카드 직기를 사용하여 직조합니다. 자카드는 원단에 어떤 패턴이나 리피트 모양이 들어가 있는 고급 원단을 의미합니다. 

공주자카드섬유페스티벌가자 3


공주자카드섬유페스티벌가자 4

자카드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도 구입할 수도 있고 직접 입어 볼 수도 있습니다.
자카드 제품들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데요 두꺼운 천으로 자수나 인형을 만드는 펠트지나 천을 직조한 후 프린트해 색이나 무늬를 넣은 나염등도 있지만 자카드로 만든 것이 매력적입니다. 

자카드는 19세기 초에 프랑스 사람인 죠셉 마리 자카르 또는 자카드( joseph marie jacquard)에 의해 직물에 무늬를 넣도록 도비장치를 한 직기를 발명한  혁명적인 조직 형성방법인데, 그의 이름을 따서 자카드라고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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