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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제299회 임시회 조례안

2017.09.26(화) 23:54:5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부모교육으로 건강가정 꾸린다
정정희 의원 발의 조례안 가결

 

제299회임시회조례안 1

 


충남도의회가 부모들이 올바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일 열린 1차 상임위 회의에서 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부모가 자녀의 가정교육 주체인 만큼, 바른 부모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지사는 부모 학습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부모학습종합계획 등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또한 교육청·학교·도민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야한다.

정정희 위원장은 “부모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아동 및 부모의 발달 단계에 상응하는 요구를 반영해야하며 현대사회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질 높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안전계획 수립 의무 기대
오배근 의원 발의 조례안 가결

 

제299회임시회조례안 2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문화조성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확립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열린 교육위 1차 상임위 회의에서 오배근 의원(홍성1)이 대표 발의한 충남교육청 교육안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교육기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교육활동 참여자 등이 각종 위험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 따르면 교육안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감은 교육안전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하고, 이를 기초로 교육장과 학교장 등 교육기관장은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해야 한다.

오배근 의원은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안전에 대한 교육가족의 인식 변화와 실천이다”라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지닐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축제 입장객 통계 정상화 필요
이공휘 의원 조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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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각종 축제 및 행사장의 입장객 부풀리기가 올바른 관광정책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8)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각종 축제장의 관광객 또는 피서객 부풀리기 통계는 지자체의 올바른 관광정책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보령머드축제의 경우 ‘페르미 추정법(특정지역 가로 30m×세로 20m 면적 내의 사람 수를 계산해 전체 면적에 곱하는 방식)’을 적용한 결과 지난해 4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727억원에 달하는 경제유발 효과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모바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실 방문객은 30만9000명이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 22일 당일에만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인원만 91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피서객 100만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인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서객 부풀리기의 원인으로는 지자체 간 경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모바일 빅데이터 및 공간정보 관련한 조례 제정을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교육시책에 인문학 반영 본격화
이용호 의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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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강화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학생들의 바른인성 함양은 물론, 창의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의회는 이용호 의원(당진1)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청 인문학 교육 진흥 조례안’을 제299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이 조례안은 체계적인 인문학 교육을 강화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핵심 골자이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이 인문학 교육 진흥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고, 시행계획에 인문학 교육 진흥 사항을 포함하도록 명시했다.

이 의원은 “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자칫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소홀히 할까 우려된다”며, “조례 시행으로 가장 인간다운 교육인 인문학을 활성화하여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교 공간’ 민주주의 요람으로
김용필 의원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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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학교민주시민 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김용필 의원(예산1)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청 학교 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안을 제299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이 조례안은 학교민주주의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민주시민을 양성하고,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이 도내 모든 학교시민에게 민주시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교육의 전문·활성화를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적 소양을 함양함으로써 자치의식 고양과 성숙한 시민사회 형성을 통한 주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업중단 위기 미연에 방지한다
김용필 의원 조례안 발의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생들의 학업 중단 사례를 예방하고, 대안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용필 의원(예산1)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청 학업 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 조례안을 제299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이 조례는 도교육청이 매년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에 필요한 지원 계획을 세우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장기결석 학생 등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 대한 실태 조사 및 예방 교육, 학생·학부모 상담, 숙려제 운영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 학생들의 학업복귀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김 의원은 “매년 적지 않은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 하는데, 이를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하기 위해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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