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문화·역사

“충청유교광역개발, 균형발전 계기로”

2017.09.19(화) 20:24:0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4개시·도 부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4개시·도 부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개 시·도 국회토론회
활성화 방안 등 논의


충청권 4개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유림(儒林), 학계 전문가들이 충청 기반의 유교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재해석해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충남도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광역단체가 공동주최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활성화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달 29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이현주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강준현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 등 충청권 시·도 부단체장과 이종배·이장우·김종민·조승래·어기구·권석창 국회의원, 지역 유림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자리를 메웠다.

이 자리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충청권 4개 광역단체가 그간 각고의 노력으로 뼈대를 마련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이제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길 시점”이라면서 “충청유교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충청유교문화가 국민에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을 지역구로 둔 이종배·이장우·김종민·조승래·어기구·권석창 등 국회의원들은 축사를 통해 충청지역은 유교문화가 집성된 곳임에도 뛰어난 유교문화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이 개발되지 않아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어진 정책토론회에선 충청유교의 특징을 살려 지역균형발전으로 이끄는 관광개발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호응을 얻었다.
●문화유산과 041-635-3917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