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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축구 꿈나무들의 금빛 슛 충남도민체전 초등부 1위한 계성초 축구부

2001년 축구부 창단 충남소체, 충남학생체전 등에서 다수 우승

2017.07.11(화) 12:37:45 | 관리자 (이메일주소:yena0808@hanmail.net
               	yena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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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충남도민체전에서 축구종목 초등부 1위를 기록한 계성초 축구부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자 비오는줄도 모르고 연습하던 계성초(교장 김형란) 축구부 학생들의 머리카락이 촉촉하게 젖었다. 비가 내려 축구 훈련이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성초 축구부 학생들은 운동장을 공 차느라 바쁘다.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충남도민체전에서 계성초 축구부가 축구종목 초등부에서 우승했다. 충남도민체전 개최이래로 계성초 축구부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충남도민체전에서 16강부터 결승까지 총 4경기를 뛴 계성초 축구부는 16강에서는 보령과 만나 2-0으로, 8강에서는 부여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4강(준결승)에서는 논산과 1-1로 무승부가 돼, 승부차기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그리곤 결승에서는 아산과의 대결에서 2-0으로 이겨,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정 감독은 “논산과의 준결승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며 “충남에 있는 초등부 축구팀의 경기인 주말리그에서 논산의 동성초가 항상 1위를 해왔는데, 이번에 당진이 우승을 거둬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민체전 경기 중에 오심이 있어 패널틱 킥을 상대팀에게 주기도 했지만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좋은 성과가 나왔다”며 “계성초를 비롯한 당진시체육회, 당진교육지원청, 당진화력, 당진낙협 등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정 감독은 “계성초 축구부 학생들은 오는 8월 경주에서 240개 팀이 출전하는 화랑대기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계성초 축구부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성초 축구부는 2001년 12월에 창단됐으며, 충남소체 및 충남학생체육대회 등에서 다수 입상을 해왔다. 현재 1학년부터 6학년까지 31명의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고 있다.

<계성초 축구부> △감독: 정다운 △코치: 한지호 △6학년: 장은성, 최연우, 변정훈, 김명준, 임성현, 김영환, 구승현, 류영광, 지혜성(주장), 남정규, 정세훈 △5학년: 서민덕, 이신재, 이민혁, 김인성, 이태호, 송재우, 유도희, 이용주 △4학년: 이경모, 한선규, 이동호, 윤서준, 오윤건, 정지훈, 공담우 △3학년: 최준규, 이서진, 최희종 △2학년: 김동화 △1학년: 이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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