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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으뜸’

당진시유소년야구단 “선수들의 열정과 부모들의 지원이 우승의 원천”

2016.11.28(월) 10:11:07 | 관리자 (이메일주소:yena0808@hanmail.net
               	yena0808@hanmail.net)

▲ 당진시유소년야구단의 모습

당진시유소년야구단(감독 나현호, 학부모회장 안승해)이 지난달 4일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시유소년야구단은 올해 전라도 영암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도 세계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올해에만 우승 4회, 준우승 2회, 종합3위 2회를 기록하며 세계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지난달에 출전한 횡성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는 꿈나무팀과 유소년팀이 출전해 각각 우승과 3위를 거뒀다. 이날 꿈나무팀은 김포시와의 결승에서 9-8로 승리해 우승했으며, 유소년팀은 조리그 1위를 했음에도 우천시 경기가 연기되면서 사정상 경기를 포기하게 돼 공동 3위에 입상하게 됐다.

한편 당진시유소년야구단은 훈련할 공간이 없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송산초와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대철중 운동장과 계약해 훈련하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이 직접 나서 훈련공간을 마련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나현호 감독은 “당진시유소년야구단에 소속된 선수들은 단지 야구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과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며 “당진시에서 선수 여건이 되지 않아 외부로 유출된 재능 있는 선수들도 많아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응원과 지지를 해주시는 부모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유소년야구단은 2013년에 창단됐으며 새싹, 꿈나무, 유소년, 주니어로 나뉘어 경기에 임하고 있다.

<당진시유소년야구단 선수 명단> 

박대언, 오성민, 권순우, 김지혁, 이종현, 김경태, 송영찬, 김기백, 유병재, 성민혁, 한승훈, 안재영, 이승민, 이승재, 최지환, 성준혁, 채수안, 정다원, 강다민, 김지환, 김민석, 손상연, 최정환, 이윤재, 유상호, 이성연, 윤동섭, 김문종, 구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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