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가 내린 한낮 오후 2시경에  취업박람회 취재로 유관순체육관으로 가는 중, 시원한 물줄기에 아이들이 놀고 있는 풍경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주1회 정기적인 소독과 물교체가 진행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제공되고 있다.



천안 종합운동장 야외광장 바닥분수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혹서기인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일 2차례 (낮 12시∼오후 2시, 저녁 6시∼밤 8시) 운영되고 있다.











바닥분수 주변에는 캐노피 4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노즐에서 뿜어내는 물줄기를 맞으며, 즐겁게 놀 수 있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가족단위 시민들에게는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비가 내리게 되면 바닥분수는 가동을 중단하며 또한 가동기간에도 정기적인 소독과 저수조 물 교체를 통해 수질오염 방지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바닥분수는 아이들의 놀이터나 다름없기에 수질오염에 대해서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