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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 향우들 고향발전 앞장 다짐

37회 총회…화성·비봉팀 체육대회 우승

2016.06.10(금) 12:01:50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재전향우들고향발전앞장다짐 1


재전청양군향우회(회장 최동주)가 지난달 29일 대전시 대전대학교 실내체육관(맥센터)에서 ‘제37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갖고, 향우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주 회장과 정구철, 조준호, 이진옥, 권혁돈 등 역대회장, 이장우 국회의원, 읍면회장과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역에서도 김승호 부군수, 심우성 군의회의장과 이기성 부의장, 군청 실·과장과 읍면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김성식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1부 정기총회와 2부 읍면대항 체육대회 및 행운권 추첨으로 치러졌다.

정기총회는 재전향우회기 입장으로 시작, 우수 회원 표창, 대회사 및 내외빈 인사, 운영상황 보고, 감사 보고, 결산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회원표창에서는 오영중, 이진우, 박은수, 유재문, 김민규 씨가 향우 상호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단체발전에 기여해 공로패를 받았다.

최동주 회장은 “오늘의 재전향우회가 있고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은 향우들의 화합으로 이어졌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또 “어려운 사회현실에도 고향이 같고 함께하는 향우들이 있기에 큰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장소제공에 도움을 준 이장우 국회의원과 행사준비에 노력한 임원진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장우 국회의원도 “청양 출신의 한사람으로 많은 향우들의 지지에 힘입어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향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국가와 고향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부 체육대회는 2개 읍면이 한 팀을 구성하고 배구, 족구, 윷놀이 등 3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뤘다. 대회결과는 족구와 윷놀이에서 1위를 차지하고 배구에서 3위에 오른 화성과 비봉 연합팀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청양과 운곡 연합팀은 배구 1위, 족구와 윷놀이 3위를 기록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종합 3위는 청남과 장평 팀에 돌아갔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황덕주(장평면) 향우가 대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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