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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심청전’으로 찾아 왔어요

출향인 유병선씨 청양에서 첫 공연

2016.05.13(금) 14:49:00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퓨전 심청전 공연을 위해 청양을 찾은 청양극단. 오른쪽부터 유병선 대표, 김수란 부대표, 뒤편은 김용광 사무국장.

▲ 퓨전 심청전 공연을 위해 청양을 찾은 청양극단. 오른쪽부터 유병선 대표, 김수란 부대표, 뒤편은 김용광 사무국장.



장평면 구룡리 출신 유병선(40) 청양극단 대표가 지난 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퓨전 심청전’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날 공연은 극단 예촌이 맡아 진행했고, 청양극단에서는 유 대표와 김수란, 김용광 씨 등 3명이 작품에 참여했다. 유 대표는 극중에서 심 봉사 역을 맡아 현대적 관점의 해학과 감동을 전했다. 


퓨전 심청전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유 대표는 “그동안 서울과 전국 각 지역에서 공연을 해왔지만, 청양에서는 처음이라 설렘과 기쁨이 크다. 가정의 달을 맞아 첫 공연을 고향에서 갖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청양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청양을 전국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 대표는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작품서 활동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청양극단은 2015년 5월 창단됐고, 지난달에는 예산에서 열린 충남연극제에서  ‘곰스크로 가는 기차’라는 작품을 선보였다. 오는 6월에는 목면 모덕사에서 열리는 의병의 날 행사에서 기념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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