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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주민들, 정자 바람막이 시설 기대

남양 매곡1리 마을봉사의 날 운영

2016.04.22(금) 11:58:40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주민들정자바람막이시설기대 1


군내 주민들의 생활불편과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마을봉사의 날이 남양면 매곡1리에서 운영됐다.

올해 처음 열린 행사에는 이·미용, 농기계수리, 의료진 진료, 효도사진, 이동빨래방 등 전문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매곡1리는 1반과 2반으로 나눠져 있고, 주민들의 주요 소득작물로는 맥문동과 고추, 밤, 쌀 등이 있다. 매년 정월대보름에는 마을회관 옆 정자나무에서 거리제를 올리고 마을의 발전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고 있다.

주민들은 거리제가 열리는 정자나무 옆에 세워진 쉼터정자에 바람막이 시설이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 마을회관의 오래된 창틀 교체, 회관 옆 100여㎡의 공터에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농기계와 농자재를 보관하는 창고건립을 숙원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여름철 집중호우시 마을을 둘러싼 산에서 내려오는 토사가 농경지에 유입되지 않도록 당골 등 일부 지역의 소하천이 정비되기를 주민들은 바랐다. 


최운규 이장은 “매곡1리는 다른 마을에 비해 50~60대 주민들이 여럿 있고, 각종 마을행사에도 적극 참여해주고 있다”며 “산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골바람이 심해 회관의 오래된 창틀 교체와 정자에 바람막이 시설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을살림은 최윤규 이장을 중심으로 이창희 노인회장, 유우종 지도자, 김종숙 부녀회장과 2개 자연마을 반장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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