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최선을”

사회복지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 성료

2016.03.04(금) 17:19:38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과 내·외빈이 1부 행사가 끝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회복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과 내·외빈이 1부 행사가 끝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는 지난 24일 청양읍 복지회관에서 ‘2016년도 제14차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화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응복 회장과 이강희 고문,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에서도 이석화 군수, 심우성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홍열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백운철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로 구분돼 치러졌다.
1부는 사회복지협의회의 2015년도 사업이 담긴 동영상 시청과 내외빈 인사로 진행됐다. 동영상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좋은 이웃들’ 사업단의 활동모습과 회원들의 역량강화 연수,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각종 봉사활동을 보여줬다.

이응복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한 2부 총회는 유억근 감사의 감사보고, 2015년도 업무추진 실적 및 결산보고, 2016년도 사업계획 소개, 사회복지협의회 운영시설기관인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신), 청양군노인요양원(원장 김주완),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철), 효 실천요양센터(원장 이상미)의 소개가 있었다. 또 김은진 씨 등 총 11명의 신입회원 가입이 보고됐다.

사회복지협의회 지난해 사업에는 좋은 이웃들 봉사단 운영, 청양군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주관, 초등학생 자원봉사자 교육, 마을봉사의 날 참여, 1004 두꺼비의 집수리 나눔 사업, 저소득층 연탄나눔, 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이 열렸다. 올해는 청소년 나눔 사업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관계자의 역량강화 연수 자리를 갖고, 2015년도 좋은 이웃들 등 주요사업을 이어간다.

이응복 회장은 “2015년은 사회복지협의회의 활동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청양군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는 7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좋은 이웃들 봉사단은 674건의 복지문제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둬 청양군이 정부3.0 모범지자체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긍심을 보였다.

이 회장은 또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사회복지협의회가 발전하고 있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간중심의 단체가 육성되고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양신문사님의 다른 기사 보기

[청양신문사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