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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장승축제’ 충남 최우수축제 선정

2년 연속 성과…도비 6천만원 지원

2016.02.26(금) 12:50:38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 지난해 10월 열린 제17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

▲ 지난해 10월 열린 제17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


청양문화원(원장 이진우)이 주관하는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청남도 지역향토문화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 심의결과 최우수 향토문화축제로 선정됐고 도비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위원회심의에서 칠갑산장승축제는 청양과 지역 명산인 칠갑산의 특성을 전통문화에 반영했고, 여기에 문화예술부분도 더해져 타 지역 축제와의 차별화와 특성화, 방문객 체험중심의 참여축제로 인정받았다. 청양은 2015년에도 충남도 최우수 축제로 뽑혀 충남도로부터 7000만원을 받고, 프로그램 다양화로 행사의 질을 높였다.

칠갑산장승축제는 1999년 처음 열린 뒤 지역민의 동참과 체험프로그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지역에서도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주차와 행사장 안내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화합의 자리가 되고 있다.

이진우 문화원장은 “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2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고, 전국축제로 발전가능성을 재확인하게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승문화축제를 고품격 종합문화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칠갑산장승축제는 오는 4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대치면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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