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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가축방역팀 구성하고 전문성 높여

군, 구제역 차단방역에 온힘

2016.01.26(화) 09:34:58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청양군이 가축 질병과 전염병으로부터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가축방역팀을 구성,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산림축산과에 속한 가축방역팀은 기존의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군내 수의사 등 전문가와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주요활동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마련과 추진, 전염병 예방, 축산차량 소독 등이다.

가축방역팀은 지난 12일 전북 김제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고창 등으로 확산됨에 따라 군내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서도 빛을 보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청양가축시장 경매를 신속히 중단시키고, 전염병 예방차원에서 가축운송과 관련된 차량의 이동을 제한했다.

그리고 축산농가에 예방백신 접종과 소독실시 및 점검 등을 당부하고, 소독약을 공급했다.

산림축산과도 구제역의 지역유입을 막기 위해 기존 상황실을 ‘구제역방역상황실’로 바뀌어 운영하고 있다.

유재옥 가축방역팀장은 “지난 1일부터 가축방역부분이 강화됐고, 업무도 구분해 갖고 있다. 가축방역부분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구제역, AI 등 전염병이 매년 전국에서 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청정청양을 사수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백신공급과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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