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은 가깝고도 긴밀하다”
풍옥충 요령대 총장 청양고서 특강
2015.12.04(금) 10:50:38 | 청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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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cynews)
![한중양국은가깝고도긴밀하다 1](/export/media/article_image/20151204/IM0000853321.JPG)
중국의 풍옥충 전 요령대 총장이 지난 17일 청양고등학교(교장 박상식)를 방문해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풍 총장은 이날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설명하고 최근 긴밀해지는 국제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경제, 문화, 사회, 교육적인 부분에서는 두 나라가 비슷한 점이 많고, 학생들의 교류도 활발한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유대관계가 깊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외에도 중국과 한국에는 자신의 생업과 발전을 위해 기업에 취업해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예로 들고 청양고 학생들도 중국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웠으면 한다고 바랐다. 풍 총장은 강연이 끝난 뒤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중국어로 ‘天天向上!(나날이 향상하자!)’ 말로 마무리 했다.
박상식 교장은 “중국 화룡고급중과 결연을 하고 교류하면서 학생들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다. 풍 총장 특강은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청양고는 특강을 가진 풍 총장에게 양국 학생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바라는 마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