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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전통이 숨쉬는 예술 화폭에 담다

지순자씨 등 5명 인천미술대전 입상

2015.11.06(금) 10:16:44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이종철 지도강사(왼쪽)와 미술대전 입상자.

▲ 이종철 지도강사(왼쪽)와 미술대전 입상자.


지난달 23일 인천광역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공모 인천광역시 미술대전’에서 청양출신 문인화 작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 대전에 청양은 지순자(포도), 이순화(목련), 송성천(비파), 정진안(복숭아), 김응심(홍매)씨 등 5명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입선작가 중 지순자 씨 외 3명은 문인화를 시작한 지 5년 이상이 됐으며, 현재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운)에서 실력을 닦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화를 배우기 희망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군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좌는 이종철 작가가 지도를 맡고 있으며, 회원 2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지역에는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하기 위한 작가들이 많이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문인화 강좌를 마련해 한국화 등 미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회원들의 실력향상을 돕고 있다”며 “이종철 작가님의 가르침이 미술대전에서 결실을 거두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철 강사는 “문인화반은 지난 2월부터 운영이며 대나무 줄기 기본획 연습 등 기초부터 지도해 왔다”며 “그동안 회원들이 잘 따라줬고 전국대전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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