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소년, 함께 서울 길을 걷다
충남-서울 청소년문화교류 남산 등 서울투어
2015.08.24(월) 08:53:14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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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청남도 청소년 및 지도자 100여명이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충남 청소년문화교류를 진행한다.
충청남도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과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서울-충남 청소년 문화교류는 서울의 한양도성길과 충남의 사비길을 테마로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도시간 동반선장 교류 프로그램으로 2박 3일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진행된다.
충청남도의 각 지역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된 청소년들은 서울시에 방문하여 함께 서울 길을 걷다. “청소년 길하다”라는 주제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명동과 남산 등지를 방문하고 버스,전철,걷기로 이루어진 BMW(Bus, Metro, Walking) 서울투어와 서울 청소년들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난지캠핑장에서 요리대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원 장기수 원장은 이번 서울-충남 청소년문화교류를 통해 충청남도 청소년이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시에 방문하여 충청남도와는 다른 문화를 체험하여 지역 청소년들간의 애정을 느끼고 나아가 지역간 유대를 강화 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 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오는 8월 31일 ~ 9월 2일에는 서울시 청소년과 지도자 100여명이 충청남도에 방문하여 지난 달 4일 유네스코에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포함하여 국립생태원, 서천 동백꽃정보화마을 등을 둘러보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 에 방문하는 청소년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담당부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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