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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이용남·김대연 면민대상…지역발전 공헌

제13회 비봉면민 화합 한마당 성황

2015.08.07(금) 10:20:18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이용남김대연면민대상지역발전공헌 1

이용남김대연면민대상지역발전공헌 2

이용남김대연면민대상지역발전공헌 3


 
비봉면체육회(회장 성홍제 면장)가 주관한 ‘제13회 비봉면민 화합한마당 큰잔치’가 지난달 26일 가남초등학교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면민행사는 지난해 세월호 사건 등으로 3년 만에 열려 지역민과 출향인들의 관심과 성원이 남달랐다. 행사에는 성홍제 면장과 유병권 명예면장, 면민 등 120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에서도 이석화 군수, 심우성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홍열 도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가남초 학생들로 구성된 ‘풍운우뢰 풍물단’의 앉은 반 공연으로 막이 오른 화합한마당은 1부 기념식과 체육행사, 2부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주민 친목도모 순으로 진행됐다. 양사2리(이장 유영옥) 주민들은 기념식에 앞서 복사꽃 길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수확한 개복숭아를 판매해 거둔 수익금 100만원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부 행사는 박선종 비봉면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자랑스러운 면민상 시상, 내외빈 인사, 마을대표 선서, OK예술단의 난타공연으로 구성됐다. 자랑스러운 면민상은 지역발전부분에서 이용남 건설도시과장과 효행·봉사부분에서 김대연 녹평2리 지도자가 수상했다.   

체육경기는 마을대항으로 훌라후프, 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등 3개의 종목이 열렸다. 종목별 우승은 훌라후프 양사2리, 승부차기 신원1리, 바구니 공 넣기는 관산리가 차지했다. 면체육회는 마을구분 없이 노인들을 위한 경기로 공굴리기를 프로그램에 편성, 주민화합을 도모했다.

올해 면민행사에서 사점리는 질서상을 강정리는 화합상을 받았으며, 노래자랑에서는 정덕희 씨(장재리)가 ‘고장난 벽시계’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홍제 면장은 “면민들이 124년 만에 찾아온 극대가뭄으로 어렵고 힘들었지만 모내기와 밭작물 피해를 줄여 이제는 수확을 기다리는 시기가 됐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오늘의 면민화합 한마당 큰잔치는 의미가 크고, 지역발전에 공헌해 자랑스러운 면민상을 수상한 면민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유병권 명예면장도 “고향을 지키며 생활하고 있는 면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청양군 인구증가와 군정 목표달성 뒤에는 지역민들의 숨은 노력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은 비봉면의 큰 잔치로 서로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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