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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청양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 ‘단체 우승’

충남도그라운드골프대회서, 341타로 실력 과시

2015.07.14(화) 08:58:02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충남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청양군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남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청양군선수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제6회 충청남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기 대회’가 지난 10일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충남도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유선용)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홍낙기 청양군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 유공자 표창, 내·외빈 인사, 박현태·김영미 선수의 대표선서,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로는 청양군사무국장을 역임한 유희태 회원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어해용 전 논산시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라운드의 총타수로 승부)방식으로 2라운드 16홀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돼 치러졌다. 단체전은 시·군을 대표한 8명(남자 6, 여자 2)이 한 팀으로 구성돼 출전했으며, 개인전은 시·군의 추천을 받으면 참가가 가능했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청양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341타)가 수상했다. 준우승은 태안(349타), 3위는 보령(351타)이 차지했다. 또 개인전 남녀 1위는 황규만(홍성)·김경숙(태안) 선수가 받았으며, 2위는 이길용(논산)·박성자(부여)선수, 3위는 이종성(아산)·김경자(천안)선수가 차지했다.

유선용 회장은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로 매년 회원들이 늘고 있으며, 선수들의 실력도 날로 향상되고 있다”며 “다른 시·도에 비해 운영기간이 짧은 충남은 초창기 전국 하위의 실력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전용 구장이 조성되고 회원들이 노력해 대회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 회장은 “오늘은 도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승부도 중요하지만 안전에 유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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