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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명산 오르며 친목 다졌다

칠갑산악회, 200회 기념 산행 성료

2015.07.13(월) 10:01:49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고향명산오르며친목다졌다 1




칠갑산악회(회장 최석규)가 지난달 28일 고향의 명산인 칠갑산에서 200회 산행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200회 기념 산행은 칠갑산광장에서 출발한 뒤 정상을 지나 장곡사로 내려오는 순으로 진행됐다. 산행을 마친 후에는 대치면 장곡리 한 음식점에 모여 기념행사를 갖고, 오찬을 나누며 상호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청양중·고총동창회(회장 김정식)가 주최하고, 칠갑산악회(회장 최석규)가 주관했다.

참석자로는 칠갑산악회 최석규 회장과 회원, 청양중·고총동창회 김정식 회장, 재경군민회 조호영 회장, 재경군민산악회 이성용 회장과 회원, 재경남양산악회 주미자 회장과 회원, 청양중·고총동창회 유희일 전임회장, 고리섬들 김현신 편집위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역에서도 이석화 군수가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최석규 산악회장은 칠갑산악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청양중·고총동창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칠갑산악회는 산악회 창립과 회원화합에 앞장선 김동규 운영위원(중7회. 79세)에게 고마움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석규 회장은 “칠갑산악회는 재경 청양중·고총동창회 속에서 선·후배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동창회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칠갑산악회는 선배님을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총동창회의 자긍심을 이끌어 왔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재경 청양중·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칠갑산악회는 1997년 조직된 후 같은 해 서울시에 위치한 관악산에서 첫 산행을 실시했다. 이후 산악회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을 정기산행일로 정하고, 전국 각 지역 명산에서 회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산행을 갖고 있다. 현재 산악회에는 64명의 동문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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