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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비봉면주민자치위 경로행사 ‘훈훈’

유병욱·정혜영 부부 점심식사·공연 제공

2015.05.29(금) 18:13:10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유병욱·정혜영 부부(오른쪽)와 이병복 비봉면주민자치위원장이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음료를 대접하고 있다.

▲ 유병욱·정혜영 부부(오른쪽)와 이병복 비봉면주민자치위원장이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에게 음료를 대접하고 있다.



비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복. 이하 주민자치위) 주관으로 열린 ‘2015년 비봉면 경로행사’에 3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경로행사는 비봉면 녹평리 유병욱(충청이벤트 대표)·정혜영 부부가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위문공연을 진행하면서 웃어른 대한 공경의 마음을 몸소 실천해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이석화 군수, 심우성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김홍열 도의원, 김보연 새마을운동군지회장, 성홍제 비봉면장 등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는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비봉면 관산리 조미선 씨와 신원2리 이경숙 씨가 어버이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효행자 표창을 받았다.

이병복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를 갖게 됐다. 오늘 하루는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공연을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행사를 마련한 유병욱·정혜영 부부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면민들이 좋은 미풍양속을 계승·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바랐다.

2부는 가수와 각설이 공연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유병욱·정혜영 부부는 “우리는 다문화가족으로 지역 분들로부터 받은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경로행사를 갖게 됐다. 음식 마련에도 어머니와 자녀들이 함께 도와주며 정성을 기울였다”며 “가정의 화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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