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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꿈과 끼 키우는 창의인재육성 온힘

청양교육지원청 2015학년도 주요업무계획

2015.02.25(수) 18:01:04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은 2015학년도 교육지표를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인재 육성’으로 설정하고 관련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16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지역현실을 반영한 학생들의 적성과 취미를 높이는 진로지도를 강화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꿈과 끼를 찾는 수업운영과 토론, 실습 등 참여형 수업을 통해 진로를 모색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기간에는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난다.

교육지원청은 또 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 특성을 살린 행복한 명품학교 만들기를 특색사업으로 정하고 수요자 요구를 교육현장에 반영할 방침이다. 수요자 요구는 학교설명회와 학부모 교육활동 등을 통해 수렴되며, 교육기관은 교수·학습 중심의 업무를 통한 행복학교(교실) 만들기와 학교 구성원 혁신적 리더십 구현사업 등을 펼친다.

충남도교육청 기본교육방향에 맞춰서는 ‘가감승제 청양교육 8선’을 실시한다. 가감승제는 교육활동과 방향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는 방식으로 시행사업과 교육과정이 연계된다.

청양교육 8선은 핵심 역량교육 강화,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 청렴한 선진 지원 행정, 현장 체감형 지원 행정, 배움중심 수업 역량 강화, 365일 안전한 행복학교, 교육기부문화 정착, 교육격차 없는 청양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주요업무계획에는 학생들의 민주적 자질을 높이는 다채로운 교육활동과 교육가족의 소통문화 분위기 조성, 나라사랑 교육활동, 수요자 중심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확대, 안전한 학교분위기 만들기, 참여와 협력으로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등 다채로운 교육사업이 담겨있다.

김은자 교육장은 “올해 청양교육은 창의 인재육성을 교육지표로 삼아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행복교육,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복지, 인권을 존중하는 안전한 학교, 청렴으로 신뢰받는 교육행정, 참여와 협력으로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등 5가지 기본방향을 세우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장은 또 “자체 역점·특색사업인 청양인재 푸른 꿈 10년 가꾸기와 학생이 행복한 명품학교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려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양교육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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