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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이 추진하는 3농혁신을 소개합니다.

2015.02.08(일) 17:23:25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휴일에 집에서 쉬면서 TV를 보는데 충남 안희정 도지사가 나와 3농에 대해서 설명을 하더군요.
충남의 혁신은 3농에서 비롯된다는 말에 궁금해졌습니다. 대체 무엇을 3농이라고 부르는가 하고 말입니다.

충남에서 말하는 3농은 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을 뜻하는 말입니다. 말그대로 충남의 농어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생활의 터전이긴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떠나면서 인구가 감소되고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내포신도시에 충청남도 도청이 자리하긴 했지만 아직 시작단계라서 그런지 도농과의 격차를 줄이는 구심점이 되려면 조금 시간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시작은 안희정 도지사 민선 5기때 출범하여 4년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중점사업으로 추진하여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모든 사람이 같이 잘 살수 있는 세상 그리고 배려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른 이름이 3농입니다.

현대인들의 기본적인 욕구는 안전한 먹을거리, 소득, 삶의 질의 향상일겁니다. 여기에 함께 더불어사는 세상이 된다면 더할나위가 없겠죠.

3농혁신 컨셉

▲ 3농혁신 컨셉


추진 사업의 방향을 보니 한 쪽으로는 사업의 형태를 띈 조직을 운영하고 농어촌의 소프트웨어를 확보하기 위해 3농혁신대학을 운영하였습니다.

친환경고품질사업단, 지역식품유통사업단, 행복마을사업단, 도농교류사업단, 농어촌역량강화사업단으로 운영된 사업단은 어느정도 추진성과를 낸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속가능한 혁신이라함은 그 기본을 잘 세우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고급자동차를 생산할때 하드웨어 비용보다 소프트웨어 비용의 비중이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3농혁신이나 사업단 운영등의 혁신에는 소프트웨어인 사람을 키우는데 그 해결책이 있을 겁니다. 충청남도의 미래는 도농간의 격차를 줄이는 것에도 달려 있겠지만 미래를 그리고 생산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을 잘 키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우는데 있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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