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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농촌특색 반영한 교육활동 돋보였다

교육청, 올 성과보고회 갖고 유공자 표창

2015.01.02(금) 15:37:01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김은자 교육장(가운데)이 교육활동 우수교에 표창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김은자 교육장(가운데)이 교육활동 우수교에 표창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은 올해 청양교육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내년도 교육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2014 청양교육 성과보고회 및 자유학기제 콘서트’를 지난 22일 청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자 교육장, 여덕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군내 학교장과 교육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내빈으로 이석화 군수, 구본충 청양대학총장, 이진우 문화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푸른빛고을 꿈 끼 한마당’이라는 제목으로 1부 청양교육 성과보고회와 2부 자유학기제 콘서트로 구분돼 치러졌다. 행사장에는 또 군내 초·중학교의 한해 교과활동과 특색교육과정을 담은 결과물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교육지원청이 성과보고회를 갖게 된 것은 지역 교육공동체에 한해 교육활동을 알리고, 내년도 교육비전을 나누기 위해서다.

청양은 올해 바른 인성과 기본학력이 튼튼한 감성형 미래인재양성을 목표로 다채로운 교육사업을 펼쳐왔다. 이 같은 노력결과 청렴계약, 창의인재 육성교육, 학교스포츠클럽 등 다방면에서 충남도와 전국에서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은자 교육장은 “청양인구는 인접지역에 비해 적지만 교육에서 만큼은 지자체의 지원과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각종 교육평가와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주민이 있기에 청양의 교육미래는 밝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석화 군수는 “청양에서 공부한 학생도 일류대학에 들어갈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며 “학교 선생님들은 나라와 지역을 이끌 인재양성에 힘을 쏟아주고, 지자체도 교육환경개선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육기관은 남양초(교장 박현태), 목면초(교장 양봉규), 장평초(교장 서용숙), 정산중(교장 강병갑), 동영중(교장 이존구), 청양고(교장 박상식) 등 6개교가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학교운영위원장인 이천용(운곡초), 홍흥기(정산초), 한규상(미당초), 이주섭(정산중)씨와 인당장학회 윤종일 이사장 등 5명은 감사패가 전달됐다. 청양초 김화숙 교사 외 교직원 18명은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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