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봉사자가 되겠습니다

청양레드로타리클럽 창립…박미혜 초대회장 취임

2015.01.02(금) 15:33:36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사람을행복하게하는봉사자가되겠습니다 1



국제로타리 3620지구 (가칭)청양레드로타리클럽(회장 박미혜·이하 레드클럽)이 지난 19일 청양읍 행복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조선형 총재, 김기태 청양로타리클럽회장, 인근지역 로타리클럽 회장과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에서도 이석화 군수, 심우성 의장과 군의원, 김은자 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레드클럽 창립행사는 1부와 2부 기념식과 3부 회원화합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김기태 청양로타리클럽회장의 타종으로 시작, 정영순 로타리클럽부회장의 로타리 강령 및 네가지 표준낭독, 로타리송 제창, 클럽창립 경과보고, 입회선서, 창립회원패와 클럽기 및 종봉전달식이 치러졌다.

2부는 박미혜(50) 취임회장의 선서와 창립회원패전달, 레드클럽회원 배지 전달, 클럽지원금, 내외빈 인사로 편성됐다.

김기태 청양클럽회장은 “누구나 첫 출발은 떨림과 두려움이 있다. 레드클럽은 3620지구 99번째 클럽으로 창립될 수 있었던 것은 주위의 성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행복한 사람을 만나고 인연을 통해 봉사하는 로타리안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미혜 레드클럽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제가 레드클럽의 초대회장에 추대돼 이 자리에 서게 됐다. 기쁨, 설렘과 더불어 걱정이 앞선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준다면 어떠한 문제에 봉착하더라도 끝까지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또 “우리 삶의 여정에 ‘봉사’라는 목적지를 새기고 늘 함께하며, 레드로타리안의 열정과 에너지가 따뜻하게, 넓게 번져나갈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번에 창립식을 가진 레드클럽은 여성들이 사회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로타리 강령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됐다. 레드클럽은 박미혜 초대회장과 28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청양초와 청신여중을 졸업하고 대전에서 충남여고와 한남대학교를 나왔다. 그는 학생과 청소년에 관심이 많아 청양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상담과 지도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군내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한 마음놀이터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박 회장은 이외에도 지역에서 청양초 학부모회장과 녹색어머니회장, 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가족은 남편 신인석(동화과학)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청양신문사님의 다른 기사 보기

[청양신문사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