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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개덕사, 서산대사가 깨달았다는 영험한 곳

2014.11.26(수) 15:45:25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개덕사는 서산대사가 기도하여 득도하였다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상서로움이 강한 기가 자리한 곳입니다.
고려때 창건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절의 역사는 명확하게 알지 못하는 개덕사입니다. 아마도 절 근처에 있는 옛절터에서 고려 때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조각이 많이 출토되어 그런 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개덕사 입구

▲ 개덕사 입구


2006년에 건설이 마무리되었어야 할 병원이 공사가 멈추어진채 개덕사의 초입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개덕사 입구

▲ 개덕사 입구


개덕사라는 절은 금산의 보석사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이곳 중서대사터였던 성심사는 1947년 정대신행 보살이 개덕사라는 이름으로 재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덕사 대웅전

▲ 개덕사 대웅전


개덕사의 대웅전은 계룡산 연천봉과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웅전안에 불상은 만나보지 못하고 내려갑니다.

산신각

▲ 산신각

개덕사의 경내

▲ 개덕사의 경내


조금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괜찮은 곳입니다.
너른 경내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여산신

▲ 여산신


예전에는 불교는 불상과 같이 산신을 같이 모시곤 했습니다. 이곳 개덕사에 잇는 여신의 미모가 빼어나게 그려져 있는데 소원을 빌면 한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준다는 영험한 여산신이 이곳에 모셔져 있습니다.

인자한 표정의 불상

▲ 인자한 표정의 불상


조그마하게 세워져 있는 개덕사의 다른 건물에서는 이렇게 인자한 모습의 불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성달리 214-11에 위치한 개덕사의 오래된 흔적과 최근에 지어진 건물과의 조화를 느껴보면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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