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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모두가 행복해질 충남을 위한 생각

행복해질 자유

2014.11.13(목) 19:43:05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써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다 자신만의 생각이 있고 어떤 대상을 처음 보았을 때 선입견을 가지게 됩니다. 안희정 도지사가 이끌고 있는 충청남도 역시 다양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명 점화효과라 부르는 효과가 있습니다 어떤 하나의 단어 이미지가 다른 단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처럼 단어를 써보면 어떨까요?


인삼   충청남도


제가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두 글자 단어에서 연상되는 이미지는 충청남도라는 시골같은 이미지에 인삼이 덧붙여져서 건강함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즉 두 단어를 연결시키면 첨단이나 산업이라는 이미지보다 오래된곳 그리고 건강함입니다. 사람들의 머리속에서는 인삼을 먹을 수 있는 충청남도라는 곳의 시나리오가 떠오르면서 일시적인 순서와 인과관계가 자동적으로 생성된 것입니다. 연상 기억이 하는 일은 대부분 조용하면서 의식적인 자아로부터 숨어 있다고 합니다. 간단해보이는 두개의 단어를 통해 인과관계로 묶어 최대한 개연성 있는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일명 점화효과를 실험했던 연구결과를 보면 강력하기는 하지만 완벽하거나 무조건적인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내포 신도시

▲ 내포 신도시

충남의 자본주의 엔진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민선6기 첫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고 합니다. 오는 15∼21일 미국 LA와 위스콘신주 오크크릭, 일리노이주 샴페인과 시카고 등을 잇따라 찾아 외국인투자기업들과 막판 조율을 갖고,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 할 것이라고 합니다. 각 기업의 고용창출 노력과 지역민 우선 고용을 명시하며 향후 5년 동안 매출액 1조 1100억 원, 고용 210명, 수입대체 효과 4650억 원, 생산유발 효과 2조 1783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9259억 원 등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지역의 장은 낙관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희정 도지사의 행보는 다른 사람보다 충남도민의 삶에 더 큰영향을 미치며 도지사가 내린 결정은 변화를 이끌게 됩니다. 가장 자신있게 행동해야 하지만 주변 환경의 불확실성을 부적절하게 평가하면 충남의 경제 주체들은 결과적으로 피해야 할 위험을 감수하게 됩니다. 충남의 미래를 위한 낙관적인 행보뒤에 위험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잘한다면 향후 10년의 미래가 밝아질 듯 합니다.


충남도민의 행복 경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2일 도내 정신요양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자활근로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는 기사를 보면서 문득 행복 경험이라는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사람들에게 아래처럼 질문을 한다면 어떤 대답을 할까요?


주변의 모든 걸 고려했을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모든 사람들은 긍정적 감정(기쁨, 행복, 희망, 쾌락, 사랑등)과 부정적 감정 (분노, 고독, 우울등)을 느끼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종일 불쾌한 기분을 맛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비해 정신질환이나 장애인들은 조금 행복지수가 떨어질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서천 자활근로사업단 영농사업에서는 다양한 충남도민이 참여하여 각종 농산물을 재배해 로컬푸드 판매점과 학교급식 등에 판매하며 자활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부유함이 인생의 만족도를 높여질 수는 있지만 행복 경험을 개선해주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소득이 높을 수록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자잘한 행복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음식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여성과 미국여성의 비만을 비교했을때 미국여성이 더 높다고 나와있습니다. 미국 여성의 경우 이걸 먹으면 살이 찔텐데라고 생각하면서 먹는데 집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면에 프랑스 여성은 그냥 먹는자체를 즐거워하면서 두 배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의 차이로 나오면서 비만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행복한 충남,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 합리적인 시도와 균형있는 정책을 실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황량한 벌판 한가운데 있는 충남도청사이지만 미래에는 화려한 이미지로 컴백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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