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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청양군기업인협회, 노사 한마음대회 성료

직장이 행복해야 기업도 나라도 발전

2014.10.10(금) 13:53:34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한일욱 회장(가운데)이 모범 근로자를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일욱 회장(가운데)이 모범 근로자를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양군기업인협의회(회장 한일욱)가 지난달 2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청양군기업인협의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다짐대회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으로 기업발전을 도모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양군기업인협의회 회원사 대표와 근로자, 최호상 충남도기업인연합회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내빈으로 이석화 군수, 심우성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이해흥 농어촌공사 청양지사장, 김기형 농협청양군지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노사한마음축제, 3부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관 사무국장(군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는 우수사원 및 외국인 근로자 등 모범 직원표창, 내외빈 인사로 구성됐다.

모범 근로자로는 쉬브(으뜸농산), 사미라 타망(한울), 쏨싹(대한상사), 박근광(IS동서), 이동일(매일유업), 배성민(영수식품)씨 등 6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상자들은 평소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한일욱 회장은 “한마음을 다른 말로 풀이하면 큰마음이다. 기업에서 큰마음은 사랑하고 베푸는 마음이고, 직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하는 뜻으로 이는 곧 기업과 청양발전으로 이어진다. 오늘은 노사가 하나라는 생각을 갖고 함께 어울리며 그동안 직장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이석화 군수도 “국가가 평안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직장이 화목하고 즐거워야 한다”며 “참된 직장생활은 근로자와 경영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야 하고,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양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의식행사에 이어 열린 노사화합자리(2부와 3부)는 개그맨 김정렬 씨가 사회를 맡아 화기애애한 자리를 만들었다. 또 청양출신 강민주 가수 등 연예인들의 흥겨운 무대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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