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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캠코와 손잡고 체납자 일제정리에 나섰다

27일 도-캠코 간담회…29일까지 체납자 공동관리TF팀 운영

2014.08.27(수) 17:14:45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도-캠코 공매처분 간담회.

▲ 도-캠코 공매처분 간담회.


충남도는 27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압류부동산 공매와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세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한 공매처분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도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간(이하 캠코) 업무 협약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는 캠코와 시·군의 공매담당자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한 압류부동산 공매 및 조치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도와 시·군의 공매담당자와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 장기위 부본부장과 조세정리 분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캠코 측이 ‘압류재산 공매대행 절차’와 ‘압류부동산의 공매처분을 통한 징수사례’ 등 공매 흐름에 대한 설명이 실시됐다.
 
캠코를 통한 압류재산 공매대행 사업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고질·고액 지방세 체납자 공동관리TF팀’의 건의에 따라 확대 운영하고 있는 사례로, 지난해에는 124억 원의 부동산 압류물건을 공매처분한 바 있다.
 
도는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9일까지 지방세 체납자 공동관리TF팀을 운영해 지속적인 고질·고액 체납자 관리를 위한 분석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방세 체납자 공동관리 T/F팀’은 도가 지난해 1월부터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중점으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으로, 시·군별 지방세 체납액을 전담하고 있는 최고의 인력들이 모여 체납의 원인 분석에서 해결 방안까지 연구·권고하는 등 종합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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