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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청양고, 청소년 직업체험캠프 운영

미래 진로 미리 알아보고 결정

2014.07.25(금) 17:34:43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학생들이 커피제조 전문가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 학생들이 커피제조 전문가인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있다.


군내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장래 직업을 미리 알아보는 자리가 청양고등학교(교장 박상식)에서 열렸다.

이번 직업체험캠프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청양고 특성화교실에서 실시됐다.

직업체험캠프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특성화고교의 특색과 장점을 알리고, 향후 대학진학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충남도교육정책이다. 사업목적은 청소년들이 미래지향적 시각을 갖고 진로탐색능력을 키워 바른 직업관을 세우는데 있다.

청양고는 교육기간동안 특성화계열 학과의 장점을 충분히 알리고, 학생들의 직업 가치관 정립에 힘을 쏟았다. 또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이 고민하는 진학과 취업부분을 상담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다. 실습은 제과제빵 만들기, 커피 등 음료를 제조하는 바리스타, 정보분야 희망자를 위한 포토샵 등 3개 부분이다.

노국섭 담당교사는 “짧은 직업체험기간이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소질, 흥미를 고려해 자기 주도적 직업관을 세웠으면 한다. 교육은 체험위주로 실시됐으며 교과 담당교사가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학교 3학년은 인생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를 결정하는 시기다. 전문계열학과는 취업이 목적이지만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련 대학진학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청양고는 교육받는 학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교육일정 동안 학교버스를 이용해 등·하교를 도왔으며, 학교버스 운행이 불가능한 지역은 교통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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