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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

참전용사와 함께한 6.25기념식 ‘숙연’

2014.07.11(금) 17:01:19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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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상잔 6.25전쟁을 돌이켜보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제64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화 군수, 손성훈 6.25참전유공자회 청양군지회장, 여덕현 재향군인회장, 군내 보훈단체 관계자, 국군장병과 청양고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칠갑타악기 난타공연과 청양군다문화합창단의 6.25전쟁 기념합창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내·외빈 격려사, 한국전쟁 영상시청, 만세삼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자로는 손성훈 6.25참전유공자회 청양군지회장이 충남도지사표창을 받았으며, 상이군경회 이병갑, 무공수훈자회 이수남, 전몰군경미망인회 조인옥, 전몰군경유족회 전영대, 6.25참전유공자회 권상호, 고엽제전우회 강신전, 월남참전자회 복정규, 전몰군경227복지회 이두희 씨 등 8명은 군수표창이 전달됐다.

또 심미옥·노하진 씨는 남다른 효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표창이 수여됐다.

이석화 군수는 “우리는 6.25전쟁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이 자리를 함께한 호국용사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있고,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 군은 미망인 위로금, 미망인이 먼저 사망시 청양군 공설묘지 안장, 전몰군경유가족 위로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손성훈 6.25참전유공자회 청양군지회장의 추념사 및 만세삼창, 여덕현 청양군재향군인회장의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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