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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목면초 개교 79주년 기념식 개최

오랜 전통 지닌 인재양성 요람 자축

2014.06.23(월) 09:10:57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목면초개교79주년기념식개최 1


목면초 교육가족들이 개교 79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목면초등학교(교장 전정자)는 지난 11일 다목적 강당에서 개교 79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교생과 교직원, 전정자 교장, 강태광 총동창회장(20회),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목면초는 1935년 6월 15일 목면 공립보통학교 4년제로 개교해 현재까지 418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는 그동안 인재양성과 학력신장에 힘을 쏟아왔고, 졸업생들은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해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개교 기념식은 학생들의 개교축하 노래로 시작, 학교 특성화프로그램인 하모니카, 오카리나, 기타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재학생들의 축하행사가 끝난 뒤에는 목면초 역사가 담긴 사진을 모아 만든 동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됐다.

기념행사는 강태광 총동창회장의 강의와 축하 케이크절단으로 마무리됐다.

강태광 총동창회장은 강의에서 “80여년 역사를 지닌 목면초를 다닌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후배들은 선배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모교를 사랑하고 꿈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다원 학생(6학년)은 “예전에 전교생이 600여명이고, 한 반에 60여명이었던 학교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는다. 지금은 전교생이 40여명으로 예전의 한 개 반보다도 인원이 적다”며 “비록 학생은 적지만 선배님들처럼 훌륭한 인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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