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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교사가 먼저 배워야 학생지도 수월

청소년상담센터, 교직원 대상 성교육

2014.05.28(수) 09:20:32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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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철)는 군내 학교를 대상으로 성(性)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소년센터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부터 성에 대해 바로 알아야 학생지도에도 효율이 높다고 보고 교육에 교직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교육은 교사와 학생으로 구분, 사례 등을 토대로 이해를 돕고 있다.

지난 21일 목면초등학교(교장 전정자)에서 열린 교육에도 학생뿐만 아니라 전 교직원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

교육은 ‘성은 세상 그 어느 것보다 소중한 것’이라는 주제로 탄생의 신비, 사춘기변화와 특성, 건전한 이성교재, 남녀평등, 사춘기, 건전한 이성교제 등이 다뤄졌다. 센터는 강의 외에도 학생들이 성에 관심을 갖도록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오택광 학생(4학년)은 “평소 성 교육이라고 하면 남자와 여자로만 구분해 생각했는데 교육을 받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고, 일상에서도 성별에 따른 역할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교직원들도 “성희롱이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한 사례들도 성희롱에 해당된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언행을 조심하여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방문 상담과 성교육, 자아성장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 리더십함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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