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구원)이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3년도 공공기관 전기요금절약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양은 지난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일선학교에 대기전력 차단장치를 설치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을 위한 연수를 가져왔다.

학교도 교육지원청의 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2014년 2월까지 8개월 동안 절전을 생활화 했다.

군내 학교는 에너지절약 활동으로 전기사용요금이 지난해 조사보다 10%(4151만원) 줄었고, 미당초는 절감률이 50.5%(175만원)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