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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푸른청양21, 7개 마을 하천정비

2014.04.18(금) 15:53:45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푸른청양21 추진협의회(회장 박희윤)는 지난 8일 청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임원과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도랑살리기 사업’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푸른청양21과 군이 함께 하는 도랑살리기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사업대상 마을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올해 사업대상 마을로 선정된 7개 마을 대표들도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천생태모임 복권승 상임대표는 도랑살리기사업 성공사례와 타 지역 우수사례를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박희윤 회장은 “도랑이 살아야 하천이 살고, 하천이 살아야 강이 살며, 강이 살아야 바다가 산다. 바다는 모든 생명체에게 중요하고, 환경을 지키고 보전해야 미래도 밝다”고 강조했다.

김유상 사무국장은 “도랑살리기는 하천을 오염시키는 오물과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여 생태계를 보전하는 것”이라며 “푸른청양21은 그동안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올해 선정마을에서 주민설명회 및 환경교육을 갖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른청양21이 주관하는 도랑살리기는 마을하천을 오염시키는 근원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청양읍 송방1리 송방천, 운곡면 신대2리 사자미천, 청남면 내직1리 내직천, 장평면 낙지리 낙지천, 남양면 백금2리 금곡천, 화성면 수정리 수정천, 비봉면 장재리 부루니천 등 7개 마을하천이 대상이다.

사업비용은 하천별로 3000만원씩 총 2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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