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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유아 책 놀이터’ 인기

2014.03.28(금) 15:56:09 | 청양신문사 (이메일주소:lee@cynews
               	lee@cynews)

김영선 강사(왼쪽)가 책 읽어주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김영선 강사(왼쪽)가 책 읽어주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양도서관(관장 서윤희)이 군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아 책 놀이터’ 강좌가 부모들로부터 인기다.

유아 책 놀이터는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만 3세 이하의 영유아가 책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부모가 자녀에게 책과 친숙해지도록 가르치는 방법이 주로 다뤄지고 있다.

도서관은 영유아가 교육인지도가 낮고 한글을 배우지 못한 점을 감안, 다채로운 놀이를 통해 책이 주는 재미와 즐거움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의는 김영선 전문가가 맡아 책을 읽어주고 관련 역할극과 종이로 책 내용 표현하기 등이 실시되고 있다.

청양읍 읍내리 김미정 씨는 “생후 22개월 된 자녀와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데 강의내용이 유익하다. 가정에는 유아용 책이 별로 없어 아이지도에 어려움이 있는데 도서관에서 교육에 필요한 책도 빌리고 전문가로부터 조언도 받게 돼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선 강사는 “아이들은 책이 얼마나 중요하고 교육에 보탬이 되는지 모른다. 이런 아이들에게 책의 유익함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장난감처럼 재미있고 흥미 있는 도구라고 인식시켜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아 책 놀이터는 오는 5월 29일까지 총 12차례로 매주 목요일 열리고 있다. 강좌별로 교육에 필요한 별도의 준비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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