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화합과 무사고 산행 기원
칠갑산악회, 서울 관악산에서 시산제
2014.03.07(금) 14:58:45 | 청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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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cynews)
▲ 청양중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칠갑산악회가 시산제를 올리고 동문화합을 다지고 있다.
청양중·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칠갑산악회(회장 최석규)는 지난달 23일 서울시 관악산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한해 무사고 산행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 시산제와 함께 산행을 하며 동문의 정을 나눴다. 칠갑산악회는 2014년 갑오년 신년 산행으로 지난 1월 경기도 철원에서 한탄강 얼음 트레킹을 가졌다.
최석규 회장은 “이번 시산제는 칠갑산악회의 안전산행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를 올리면서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올해 산행의 무사고를 기원했다”며 “앞으로도 열과 성을 다하여 산악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칠갑산악회 향후 산행일정은 3월 충남 유구 태화산, 4월 충북 옥천 환산, 5월 강원 양양 설악산, 6월 전남 장성 축령산, 7월 경북 예천 비룡산, 8월 전북 남원 지리산, 9월 전남 완도 보길도, 10월 충북 단양 금수산, 11월 인천 강화 혈구산, 12월은 경기 과천 청계산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