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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에 안식처 제공

30일 아산서 ‘어울림’ 개소식…피해자 20명 동시 생활 가능

2013.12.30(월) 17:29:1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어울림(시설장 이선섭)’이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들이 생활하며 상처를 치유 받을 수 있는 공간인 어울림은 도와 여성가족부, 아산시가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이 주관해 지난해부터 아산에 설립을 추진해 왔다.
 
시설은 부지 면적 1630㎡에 건축 면적 397㎡의 2층 규모로, 피해자 20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으며, 종사자는 시설장과 사무국장, 상담원, 조리원, 관리원 등 7명이다.
 
도 관계자는 “어울림은 아동·여성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 상담과 정서·심리치료, 의료, 학습, 수사·법률, 자립 등 보호지원으로 피해자가 조기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이라며 “그동안 의지할 곳이 없던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들이 어울림에서 몸과 마음의 상처를 달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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