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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지금부터 청춘이다! 나를 찾아가는 실버여행

홍성군 내포바른여행협회의 1박 2일 실버여행

2013.10.23(수) 06:13:11 | 꽃향기 (이메일주소:gun3350@naver.com
               	gun335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홍성군에서 2013년도 제3회 농촌어메니티 상품개발 생생아이디어공모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된 시범사업으로, 지금부터 청춘이다! "나를 찾아가는 1박 2일 실버여행"이 10월 9일(수) 오전 10시~10월 10일(목) 오후 3시
내포바른여행협회에서 기획 진행되었습니다.
 
드디어 행사 당일, 전날 태풍과 비로 인해 긴장된 마음이 해맑은 가을 햇살로 몸과 마음이 환해지는 좋은 아침입니다.
 
오전8시 30분경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도착하니 마침 공휴일인지라 주차장도 한산하고, 누구도 환영해주지 않는 것은 아닌지 조금은 썰렁해지는 순간에, 당직하시던 선생님께서 따뜻한 차 한잔을 주시며 반겨주셔서 다시금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석환 홍성군수님의 실버여행 환영 인사 말씀

▲ 김석환 홍성군수님의 실버여행 환영 인사 말씀


내포바른여행협회원들이 밝은 모습을 드러내고 김석환 군수님께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시어 인사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윤길선 소장님과 한강희 과장님, 정희윤 계장님, 유준재 주무관님께서도 행사를 축하하고,  실버여행으로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이 되라는  덕담을 해 주셔서 힘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속동전망대와 모섬에서

▲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속동전망대와 모섬에서

서해안의 보고인 천수만에 위치한 속동갯벌마을, 홍성8경중의 하나로 속동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아름답고 갯벌이 발달하여 많은 관광객과 체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속동전망대입니다.

속동전망대와 모섬에서 바다와 갯벌이야기를 듣고 웃음꽃을 피우며 사진도 찍으면서 바다를 사랑하고 보존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

 

속동전망대 옆 코스모스길

▲ 속동전망대 옆 코스모스길

속동전망대 주변에 조성된 코스모스꽃밭에서, 청춘으로 돌아온 아름다운 모습의 실버여행객
 

속동전망대와 모섬가는 길

▲ 속동전망대와 모섬가는 길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부화체험농장

▲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남당부화체험농장
 

홍성군서부면 남당리 남당부화체험농장에 도착하여 김인태 대표님으로부터 농장이야기를 듣고 달걀꾸러미를 만들었습니다.
 

남당부화체험농장에서 달걀꾸러미 만들기

▲ 남당부화체험농장에서 달걀꾸러미 만들기
 

예전에 해보았던 경험도 있으시지만, 생각만큼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사뭇 진지한 표정입니다.
 

서로 인사하는 시간

▲ 서로 인사하는 시간

나를 소개하는 시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에서는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친해졌습니다.
 

실버여행 프로그램 대형윷놀이

▲ 실버여행 프로그램 대형윷놀이


복명순님의 진행으로 대형윷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윷을 던질 때마다 환호와 박수소리가 터지고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합니다.

 

신바람난 윷놀이

▲ 신바람난 윷놀이
 

이 팀에서는 모가 나왔습니다. 서로서로 손뼉을 치며 하늘로 날아오를 듯한 기분이군요.  와! 그날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납니다.
이날 참석하신 분들께서도 가끔 이 순간을 생각하면서 웃음을 지으시겠지요?
 
흥분된 마음을 버스에 싣고 홍성군 금마면 월암리 봉암장수마을로 이동합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노래를 불러가면서 흥겨움은 그대로 이어집니다.
 
봉암장수마을에 도착하여 숙소를 배정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내 손안의 행복을 담아봅니다.

 

나를 위한 행복 소원지 쓰기

▲ 나를 위한 행복 소원지 쓰기


봉암장수마을에서 교재로 공부도 하고 행복 소원지를 써 봅니다.
장문의 글을 쓰신 분도 있고 간략하게 소원을 적은 분도 있네요.
 
한 장은 진정 나를 위한 소원을 적어 보관하고
한 장은 전체적인 바람을 적었답니다.
 
저녁 불꽃놀이 시간에 소원과 함께 빌어야겠지요?
 

지금부터청춘이다나를찾아가는실버여행 1

▲ 행복거울 만들기

내 손안에 행복이 있습니다.
김정애님의 지도로 행복해지는 거울을 만들어 봅니다.
 
갈고 오리고 붙이고 어르신들이라 힘들어하실 줄 알았는데, 재미있게 정성껏 만들고 계시네요.
저녁 마사지하고  팩하실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시더군요.
 

불꽃놀이하며 춤추고 노래하다

▲ 불꽃놀이하며 춤추고 노래하다
 

저녁 식사 후 모닥불을 피워 놓고 노래와 춤으로 흥겹게 몸을 움직여봅니다.
모닥불 속에는 고구마도 구워지고 있어요.
 
실버여행 첫째날 마무리 시간

▲ 실버여행 첫째날 마무리 시간

불꽃놀이 진행은 정문숙님이 해주셨습니다.
군고구마와 포도, 떡, 막걸리 한잔으로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각자 숙소로 가서 어르신들께 얼굴에 팩을 해드렸는데 무척 행복하시며 감사해
하시는 마음이 지금도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팩하시는 사진은 담지 못해 아쉬움이 있습니다.
 
내일 아침 10년 젊어진 모습으로 만나기로 하며 꿈나라로 갑니다.
   
둘째날의 여행도 기대해 주시고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 수정 보완해서 정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제 내가 내 삶의 주인입니다.
인생 제2막의 시작!
나를 사랑하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와 내포바른여행협회가 주관하는 지금부터 청춘이다! "나를 찾아가는 실버여행' 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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