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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수도권에서 지방분권 토크쇼

16일 인천서 권역별 토론회…안희정 지사·송영길 시장 등 참석

2013.10.16(수) 16:54:26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16일 인천시 송도트라이볼에서 열린 지방분권 권역별 토론회.

▲ 16일 인천시 송도트라이볼에서 열린 지방분권 권역별 토론회.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이기우·안희정)는 16일 인천시 송도트라이볼에서 ‘일반행정과 교육행정의 효율적 연계방안’을 주제로 다섯 번째 지방분권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안희정 지사와 송영길 인천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김민배 인천발전연구원장의 주제발표와 안 지사, 송 시장, 김 원장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김 원장은 구조·제도적 측면과 관리·운영 측면에서 일반행정과 교육행정간 연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행 연계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과 양 기관의 권한과 책무를 명확히 할 것 등 장·단기적 개선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에서 안 지사는 “교육자치는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지방분권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하며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공통된 요구는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지사는 “제도적 측면에서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효율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실질적 측면에서는 다양한 교육욕구를 가진 주민 의사가 교육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송 시장은 “현재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시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한편으로는 실질적인 교육자치를 통한 교육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야 시민들이 지방교육행정에 신뢰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크쇼 형식으로 펼쳐진 이날 토론회는 시민들이 격의 없이 질문하며 참여하는 등 시종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여섯 번째 지방분권 권역별 토론회는 다음 달 충남지역에서 열린다.

16일 인천시 송도트라이볼에서 열린 지방분권 권역별 토론회.

▲ 16일 인천시 송도트라이볼에서 열린 지방분권 권역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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