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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보부상촌 10년만에 부지매입 준비

덕산 사동리 5만㎡… 내년 도비 확보가 열쇠

2013.09.30(월) 15:05:54 | 무한정보신문 (이메일주소:yes@yesm.kr
               	yes@yesm.kr)

보부상촌 조감도

▲ 보부상촌 조감도


예산군이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을 위한 편입토지 취득준비에 돌입했다.
내포상생발전추진단은 9월 24일 군의회 간담회에서 ‘보부상촌 조성부지 매입 및 유통문화전시관 신축’에 따른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설명했다.
보부상촌 및 전시관 조성부지는 5만㎡로 2018년까지 전시관(2500㎡) 1동과 난장장터, 전통체험마당 등이 조성된다. 매입대상토지는 덕산 사동리 269번지 주변 48필지 5만㎡(사유지 41필지 4만6656㎡, 국유지 7필지 3344㎡)다.
지목별로 보면 △답 2만268㎡ △전 1만5899㎡ △임야 6110㎡△과수원 2529㎡ △대지 575㎡ △묘지 1068㎡ 등이다.
군은 일단 토지보상예상금액을 105억원으로 보고 있다. 보상비 적용기준은 사업대상지와 접한 가야산순환도로의 토지보상을 위한 감정평가금액을 준용한 것이다.
토지보상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내년도 충남도 본예산에 80억원이 넘는 보상비 예산이 편성돼야 한다. 충남도가 지난 8월 20일 보부상촌사업을 예산군으로 떠넘기면서 약속한 예산확보 등 사업협조를 충실히 이행할지가 관건이다.
집행부의 설명을 들은 군의원들은 “토지보상 예상금액이 너무 부족하다” “규모가 줄어 대상지로 편입되지 못한 땅은 수년간 개발행위를 못해 사유재산권을 침해 당했다. 대책은 무엇인가” “접근성이 좋지 않다. 홍성 이응노미술관처럼 사람들이 찾지 않는 유명무실한 시설을 만들면 안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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