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신성장 원동력의 발판이 되기 위한「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업무협약식」이 9월 5일 오전 11시 공주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export/media/article_image/20130905/IM0000594833.jpg)
▲ 협약식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렬(안전행정부 창조정부전략실)실장, 김준호(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 장성오 공주우체국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성렬 실장은 “국민행복을 위한 국정과제인 국민 중심서비스 정부 3.0 구현을 위해 공주에서 첫 번째로 이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 MOU 체결로 중앙과 지방과 지역의 긴밀한 네트워크로 어르신들이 편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준호 본부장은 “공주에서 행복배달 서비스 협약식을 첫 번째로 갖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늘 하는 협약이 정부가 처음하는 모범적인 사례기에 우리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복지서비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호 본부장은 협약식에 앞서 우체국 직원들을 방문해 격려했다](/export/media/article_image/20130905/IM0000594834.jpg)
▲ 김준호 본부장은 협약식에 앞서 우체국 직원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헬멧을 쓴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얼굴을 보게 되어 반갑다”고 말하며,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해 준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동안도 주민의 불편과 위험사항에 대해 힘써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소외계층 생활상태 제보제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 △주민불편·위험사항 신고제 등으로 1인 고령가구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함으로써 우체국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업은 안전행정부, 우정사업본부, 시·도, 우정청, 시·군, 우체국 등이 농어촌 지역민원과 복지서비스 확대 및 사회 안정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MOU 체결로 △안전행정부는 기관별 협업을 통한 민원·복지 서비스 강화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의 농어촌 민원·복지서비스 제공방안 △시와 도의 우정청은 지역 지자체 및 우체국 대상 합동설명회, 지역별 우수사례와 우수기관 및 직원 발굴 △시·군은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사업과 담당자 교육 △우체국은 지자체 사업과 지배원 교육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공주우체국 정문앞에서 협약식 기념 촬영을 했다](/export/media/article_image/20130905/IM0000594835.jpg)
▲ 공주우체국 정문앞에서 협약식 기념 촬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