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돈)는 14일(수), 2012년도 보령시 행정사무감사에서 독거노인 안전대책과 머드체험관 적자 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명성철 의원(보령)은 ‘행복경로당 조성사업과 관련 2011년도 기 조성된 6개소의 노인 이용 실적과 운영상 문제점은 무엇인지’와 ‘보령시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운영은 천북면 마을회관 1개소 뿐인데 도 시책사업을 적극 활용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독거노인 안전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김종문 의원(천안)은 ‘예산조기집행으로 인한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3년간 78억원이나 감소했는데, 인센티브는 2억 5천만원에 불과하다며 예산조기집행 실효성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와 중앙정부에 예산조기집행 폐지를 건의할 용의는 없는지’ 또한 보령머드체험관 적자 해소방안에 대하여 물었다.
 
김정숙 의원(청양)은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통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이나 도에서 지원되고 있는 창업자금 대출에 대해 보령시에서 이자부분은 얼마나 지원되고 있는지’와, 최근 3년간 비리공무원 징계조치 현황 및 부정수령액 회수조치와 부정부패 종합적인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물었다.
 
맹정호 의원(서산)은 ‘농작물재해보험이 재난지원금이나 예비비 지원보다 효과가 더 크다’고 하면서 농작물재해보험의 활성화 방안을 물었고, ‘충남학사에 보령출신 학생이 18명 생활하고 있고, 매년 1억 5천만원의 도움을 받고 있는데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재육성재단기금에 시가 출연할 용의는 없는지’ 물었다.
 
강철민 의원(태안)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문제가 중요하다며 지역일자리창출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자 미스매치 해소대책은 무엇인지’ 물었다.
 
유병돈 위원장(부여)은 ‘보령머드제품에 사용되는 향이 인체에 유해한지 특별한 점검이 필요하고, 도 특수시책인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운영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