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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충남도의회, 지방의료원 개선방안 워크숍 개최

전국최초 지방의회, 지방자치단체, 지방의료원 동시 참여 열띤 토론

2012.10.14(일) 17:11:51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료원 운영개선방안 워크숍.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료원 운영개선방안 워크숍.


충남도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기승)는 12일 국립 중앙의료원 전문가와 충청남도 관계공무원, 도내 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지방의료원 운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료원을 살리기 위해 도의회와 자치단체, 의료원 관계자가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자리였다.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선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전국 지방의료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며 타시도와 도내 의료원의 경영사례 분석을 통해 향후 지방 의료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 장기승 위원장(아산, 선진)은 도내 의료원은 부채 증가와 경영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경영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김천의료원이 원장과 직원들의 인건비를 대폭 삭감하여 경영 적자 해소에 기여를 한 좋은 사례가 있으므로 도내 의료원의 경우에도 직원모두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경영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찬중 의원(금산, 선진)은 의료원은 수익성 측면만을 강조해서도 안되고 수익성과 공익성 모두를 적절히 안배할 필요성이 있으며,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우수인력 확보, 최신장비 확보, 시설 개선 등이 이루어 져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 수혜 당사자가 시군 지역주민이므로 시장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원 장례식장, 매점, 식당 등 의료업 외 수입 증가를 위해 천안의료원은 유방암, 갑상선, 공주의료원은 인공관절, 서산의료원은 비뇨기과, 홍성의료원은 심혈관 치료 등과 같이 각 의료원별 차별화 된 특화진료를 통하여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치연 의원(계룡, 새누리)은 최근 도내 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경영컨설팅을 실시한 이후 달라진 현황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윤미숙(천안, 민주), 김장옥(비례, 선진) 의원은 의료원장과 관리부장의 리더십에 따라 의료원의 경영수지가 좌우될 수 있다며 관리자의 현명하고 강한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유익환 의원(태안, 선진)은 도내 의료원 활성화를 위해 환자가 찾아 올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료서비스 개선과 경영개선을 위한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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