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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다시 울리는 추양리 두레풍물

지난 26일 중앙부처 공무원 2012농어촌 신바람 놀이마당 시범사업마을 방문

2012.07.26(목) 14:13:32 | 부여군청 (이메일주소:buyeogun@daum.net
               	buyeogun@daum.net)

부여군 초촌면 추양리에서는 지난 26일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2012 농어촌 신바람 놀이마당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추양리를 방문해 추양리 두레풍물의 전통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훈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비롯한 중앙부처 공무원과 이용우 부여군수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옆 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추양리 두레풍물 강습을 참관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초촌면 추양리는 400여년의 동족마을 역사와 250여년의 두레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번사업을 통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다시 울리는 추양리 두레풍물’이란 제목으로 추양리 두레풍물의 고유가락과 노름마치 판굿의 복원을 위한 교육을 지원받아 앞으로 전국단위 축제 및 민속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추양리는 172세대가 거주하는 마을로 농어촌 마을별 풍물 등 강습 등 자발적 놀이문화 활성화로 온 마을이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전통소리인 두레풍물의 보존에 지난 13여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풍부한 두레문화를 바탕으로 소나무 숲, 서당, 당산, 옛 우물 등을 자원으로 하는 두레문화 체험마을 조성을 목표로, 앞으로 다목적문화관인 두레풍물 전수관을 건립하여 두레풍물 전수는 물론, 나아가 두레문화 및 전통풍물을 체험 할 수 있는 관광 테마마을을 조성해 부여의 또 하나의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 하기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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