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7월 한 달동안 논산문화원 주관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이달 14일 오후 2시, 예술단 큰댁어울과 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는 백제군사박물관에서 신명나는 국악 향연을 펼친다.
19일 오후 7시 30분 논산시네마 앞 문화의 광장에서는 논산육군훈련소 군악대가 멋진 연주로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 놓을 예정이며, 21일 오후 7시, 논산 오거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논산시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무대를 꾸미고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시원한 공연이 열린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한 활기찬 논산 구현을 위해 논산 도심지역각 명소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 거리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