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30분, 유심초와 이용복의 공연
당진시가 7080세대와 함께 하는 ‘추억의 음악다방’을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1일 공연한다.
1970~80년대의 흘러간 가요로 기성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고,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의 대중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옛 가수의 통기타 반주로 과거의 가요를 들을 수 있다.
개그콘서트 ‘감수성’에 출연 중인 이동윤 DJ의 진행으로 유시형, 유의형 두형제로 구성된 유심초의 ‘사랑이여’, ‘사랑하는 그대에게’,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등과 한국의 레이 찰스라고 불리는 이용복의 ‘달맞이꽃’, ‘어린 시절’, ‘줄리아’ 등의 곡이 연주된다.
오후 7시 30분부터 70분간 진행되는 이 공연은 7천 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문화회원은 2천 원, 학생·장애인·유공자·65세 이상은 50%가 할인되고,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또, 7080세대를 떠올리는 이벤트로 ‘학창시절 교복 입어보기’와 ‘학창시절 재미있는 사연 보내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관람 문의는 당진 문예의전당(☎350-361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