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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가뭄지역 현장 비상체제 가동

도, 해갈(解渴) 시까지 가뭄 현장 총력 지원

2012.06.15(금) 17:56:4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15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가뭄관련 대책 회의.

▲15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가뭄관련 대책 회의.

충남도가 가뭄 현장 총력 지원에 나섰다.


특히, 도는 안희정 지사의 중국 순방기간에 현장 지원을 중점 실시해 가뭄 극복을 위한 행정 지원에 누수가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권희태 정무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관계 공무원들이 가뭄 해소 시까지 영농현장과 농업용수 개발현장, 저수지 등 하루 1~2곳의 가뭄 피해 및 대응필요 현장을 교체 방문해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관정개발 등 필요예산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용수개발 및 저수지 준설에 나서는 한편, 실국별로 일손돕기 등 가뭄극복 참여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할 경우 주요 사회단체 등에도 가뭄극복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안 지사는 출국에 앞서 15일 양 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회의를 소집해 “도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순방 기간 중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에 한치의 누수도 없도록 해달라”며 “중국 순방 역시 오래 전에 잡힌 데다 중요한 도정업무라 피할 수 있는게 아닌 만큼 다같이 단결하고 분발하는 자세로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인삼 판로 개척 등을 위해 당초 15일부터 7일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도내 가뭄 피해 대책 지휘를 위해 출국을 연기하고 방문일정을 5일로 축소했다.


한편, 보령 청천지와 논산 탑정지, 예산 예당지 등 도내 주요 저수지(담수호) 8곳의 평균 저수율은 14일 현재 33.3%로 평년 59.9%에 비해 26.6% 정도 낮아 가뭄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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