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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과 돌봄' 서비스 개시

학부모 교육도우미·코디네이터·엄마품 멘토 운영

2011.04.15(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교육청은 4월 15일 천안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85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학부모 교육도우미제 연수'를 개최했다.

학부모 교육도우미제는 학부모의 학교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과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학부모 교육도우미' '학부모 코디네이터' '엄마품 멘토링' 등 3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3개 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3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 교육도우미는 학습지도, 자기주도적 학습지원, EBS 방송교육 지도 등의 역할을 주로하고, 학부모 코디네이터는 방과후학교 운영의 업무지원, 강사와 학생관리의 역할을 한다. 엄마품 멘토링은 부모처럼 돌봐주고 숙제도와주기, 독서지도 등 다양한 돌봄기능을 수행한다. 이런 학부모의 학교참여로 사교육비 경감과 학력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김병주 삼성토탈 상무의 "학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김경미 전문상담교사의 "청소년의 올바른 이해 및 상담활동"을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코치로서의 학부모 교육도우미의 역할, 학생지도 방법, 올바른 자녀교육법, 방과후학교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로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종성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매우 높으나 실제 학교교육 등에서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학부모 활동이 활성화되면 학교와 학부모간 밀접한 파트너십 형성으로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게 돼 학교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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