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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학력 향상의 ‘첫 단추’ 진단평가 실시

출발점 행동 조기 진단으로 맞춤식 학생지도 가능

2011.03.07(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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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8일 초등학교 431개교 113,587명, 중학교 194개교 77,855명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교과학습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교과학습 진단평가는 학습자의 출발점 행동을 진단하여 학생 수준에 맞는 교육 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교육의 본질이며 필수적인 활동이다.

올해 교과학습 진단평가는 초 4~5학년과 중 1~2학년은 인천교육청에서 공동 출제한 평가지를 사용하여 전국 공통 진단평가에 참여한다. 초 3학년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한 기초학력 진단평가로, 초 2학년과 초 6학년, 중 3학년은 충남교육청이 자체 출제한 평가지로 개별학생의 출발점을 파악한다. 학습자의 출발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학생들이 학습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최우선의 절차이며 최선의 방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단평가 도구를 개발하여 보급하지 않을 경우 지역교육지원청이나 일선학교 교사들이 제각각의 평가방법을 동원하여 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어 이번 평가도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정선된 문항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표집학교 결과분석 자료를 제공함은 물론, 평가 후에는 교과학습 부진학생 판별과 개인별 맞춤형 결과 통지를 할 수 있도록 결과 분석 및 성취수준 판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교에서 개별학생의 교과별 부진한 부분을 파악하고 조속하게 보충, 지도하여 학습부진학생 최소화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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