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황명선 논산시장 당선자는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에서 실시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동목욕과 이미용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황명선 당선자는 지난 8일 논산공설운동장에 마련된 당선자사무실에서 실·국·사업소와 읍면동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조기업무 파악과 시정구상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에도 “따뜻한 행정, 행복한 복지”를 실천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광석면 거주하시는 86세 김00어르신과 83세 나00어르신으로 당선자는 이미용시에는 옆에서 말벗이 되어주고 목욕시에는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어르신을 목욕을 시켜드리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다른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당선자는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의하셔야한다고 당부하였으며 이에 어르신들은 황명선 당선자에게 좋은 시장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담소를 나누었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이동목욕 및 이미용 봉사활동은 올들어 21회에 걸쳐 19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92가구에 대하여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