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공무원이 기술사 시험 합격
서산시청 최장용 농촌지도사, 종자기술사 최종 합격
2010.05.18(화)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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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공무원이 기술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특화작목담당)에 근무하는 최장용(34·사진) 농촌지도사.
서산시는 최 지도사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90회 국가기술 자격검정’에서 종자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종자기술사는 관련 대학교 졸업 후 7년 이상의 현장 경험이 있어야만 응시 가능한 종자기술분야 최고권위 자격증이다.
최 지도사는 “10년 가까이 꾸준히 준비해 온 이론 공부와 행정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종자산업이 21세기 국가경쟁력의 새로운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우리 농업과 농촌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